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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호인력취업교육센터, 찾아가는 대학 졸업예정자 교육 전개

작성자 홍보
2016.10.17
조회 3937

간호인력취업교육센터, 찾아가는 대학 졸업예정자 교육 전개
지역 대학 네트워크 활용·중소병원 신규간호인력 확보에 기여


  보건복지부 위탁 간호인력취업교육센터(www.RNjob.or.kr)가 지방중소병원의 신규간호인력 확보를 위해 지역 간호대학 네트워크를 활용하는 ‘찾아가는 간호대학 졸업예정자 진로교육’을 총 8회에 걸쳐 실시한다.


  이번 진료교육은 졸업을 앞둔 예비간호사와 우수 중소병원에 실질적으로 도움을 주고, 간호・간병통합서비스가 하루빨리 자리를 잡을 수 있도록 기여하기 위한 것으로 지역 간호대학과 지역 우수 중소병원, 그리고 지역 간호・간병통합서비스 병원 등 이 함께 힘을 모은다는 데 큰 의미가 있다.


  또한 해당 권역의 간호・간병통합서비스 선도병원 및 간호・간병통합서비스 운영 병원 간호부서장, 간호계 지도자 등을 강사로 참여하며, 지역의 우수 중소병원들이 대거 참여해 지역밀착형교육으로 진행된다는 점이 특징이다.


  프로그램은 △간호・간병통합서비스제도 및 운영 사례 △특강-최신 보건의료 이슈 △간호사의 진로 및 경력 관리 △취업하고 싶은 우리 지역의 우수 병원 △선배간호사와의 교류 및 경험나누기 등으로 꾸며진다.


  모집 인원은 각 권역 당 100 여 명씩 총 1070명이며 간호대학 졸업예정자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참가 신청은 권역센터로 유선 접수하면 된다.


  교육은 △10월 17일 인천권역(인천·경기) △10월 28일 대전권역(대전·충북·충남), △10월 29일 부산권역(부산·울산·경남), △11월 1일, 16일 서울권역(서울·강원), △11월 2일 광주권역(광주·전북·전남·제주) △11월 10일, 18일 대구권역(대구·경북) 등으로 나눠 진행된다.


  한편, 간호인력취업교육센터는 지난 7, 8월 대한간호협회 KNA연수원에서 전국 75개 대학 314명이 참석한 가운데 간호대학 졸업예정자 진로교육을 성황리에 실시한 바 있다. 진로교육에는 35개 우수중소병원이 참가한 가운데 졸업예정자들을 대상으로 열띤 홍보전을 전개해 취업박람회를 방불케 했다.


  교육에 참가했던 하유미씨(대구과학대학교 4학년)는 “지역에서 우수한 중소병원의 다양한 정보를 탐색할 수 있는 자리가 마련돼 이들 병원에 많은 관심을 갖게 됐다”면서 “앞으로도 이런 프로그램이 마련되면 적극 참여하겠다”고 했다.


  또 졸업을 앞둔 많은 참가 학생들 역시 교육 참여 후기를 통해 “앞으로도 취업에 도움을 주는 진로교육 프로그램이 계속 진행돼 간호학과를 졸업하게 될 후배들에게 많은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는 의견을 준 바 있다.


  이와 관련 간호인력취업교육센터 관계자는 “참가자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 각 지역을 찾아가는 추가 교육 자리를 기획하게 됐다”며 “총 8회에 걸쳐 진행되는 이번 교육을 통해 지역 간 간호사 인력수급 불균형 문제와 중소병원의 간호사 인력난 해결을 동시에 잡는 기회가 되었으면 한다”고 강조했다.


  이 관계자는 또 “센터는 앞으로도 지방 중소병원의 신규 간호인력 확보와 지역 인재가 지역 내 병원으로 취업할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 및 홍보 활동을 적극적으로 전개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간호인력취업교육센터는 지난해 9월부터 대한간호협회가 보건복지부의 위탁을 받아 중앙센터 1개와 권역센터 6개로 운영하고 있다. 아울러 ‘간호사여! 내일을 JOB아라’를 캐치프레이즈로 보다 많은 유휴간호사들이 경력단절을 이겨내고 간호인력을 필요로하는 중소병원과 간호간병통합서비스병원으로의 재취업에 관심을 돌릴 수 있도록 어필하고 있다.


  홈페이지 접속이나 1522-1755로 문의하면 간호인력취업교육센터와 관련된 보다 자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