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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북한 간호학 용어집 출판
남북한 간호학 용어집 출판
남북분단으로 생긴 언어 해소 기대
대한간호협회는 통일 대비 남북한 보건의료분야 교류 및 간호체계 통합을 위한 준비과정의 일환으로 남북한 간호학 용어집을 출판했다.
통일간호포럼 간호학용어집위원회에서 집필한 남북한 간호학 용어집은 통일을 대비해 학문체계 정비, 통합된 간호교육과정 개발, 간호업무 및 면허체계 정비, 통일간호 관련 정책 개발 등을 위한 기초 자료이다.
용어집은 △남북한 간호학용어의 차이와 이해 △남북한 간호체계 비교 △기본간호학 △기초간호학 △부록 △한글색인 등으로 구성돼 있다.
해당 도서는 간호학전문도서몰(www.rnbook.or.kr)에서 구입 가능하다. 가격은 9,000원.
대한간호협회는 "통일을 대비한 남북한 보건의료분야 교류에 있어 간호전문직이 핵심 역할을 담당하기 위해서는 70년 이상의 남북분단으로 생긴 간호 용어의 간극 해소가 필수적"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남북한 간호학 용어집은 남북한 주민의 건강 유지 증진을 위한 원활한 의사소통을 위한 기초자료로서 남북한 통합 간호교육제도 마련의 토대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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