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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유수유 방법

dot엄마젖을 먹이기 위해서는 이렇게 준비하세요.

dot유방관리하기

임신중에는 젖샘조직의 발달로 유방이 부풀어 오르고 젖꼭지 주변이 커지면서 분비물이 생성되므로 젖꼭지 부위가 세균에 감염되지 않도록 해야 합니다. 청결을 유지한다고 수시로 닦는 경우가 있으나 젖꼭지에서 생성되는 분비물은 연약해진 젖꼭지를 보호하고 촉촉하게 감싸주는 역할을 하므로 자주 닦을수록 오히려 세균에 감염되기 쉽습니다. 하루에 한번 정도 따뜻한 물로 씻거나 샤워를 해주면 충분합니다.

dot모유수유를 하기위한 마음가짐

대부분의 예비엄마들은 출산 후 모유수유를 원하지만 끝까지 마치는 경우는 많지 않습니다. 직장 등 불가피한 상황에 놓였을 때는 더욱 쉽게 포기하고 맙니다.
모유수유의 성공비결은 외부적인 이유보다는 꼭 먹이겠다는 엄마의 마음가짐이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엄마가 모유의 영양과 효험에 대한 믿음이 높고 우리 아기는 반드시 모유로 키워야겠다는 굳은 의지를 가지고 있다면 절반은 성공한 셈입니다.

dot병원 입원시

출산 직후 30분~1시간 이내가 아기의 빠는 힘이 가장 강하므로 젖을 잘 돌게 하기 때문에 이때에 젖을 자주 물리는 것은 성공적인 모유의 지름길이 됩니다. 미리 입원한 경우라면 반드시 출산 후 엄마젖을 먹이겠다는 의사를 병원측에 밝혀 두어야 합니다.

dot젖돌게 하는 유방마사지 방법

엄마젖 먹이기의 기초단계는 젖을 잘 돌게 하고 젖의 양을 늘리는 것입니다. 젖의 양을 늘리는 방법으로는 유방 마사지가 효과적인데 특히 출산 직후에 아기에게 젖을 물릴 수 없을 경우에도 마사지를 하면 젖이 잘 돌게 됩니다. 마사지는 젖 먹이기 직전이나 젖을 짜기전에 하는 것이 가장 좋으며 한번에 5분씩 두 세차례 반복합니다.
○ 모유수유를 하기 위해서는 임신 7개월부터 유방과 젖꼭지를 맛사지 하여 젖먹일 준비를 해 둡니다.

dot유방 맛사지법

  • 1. 우선 깨끗한 물로 젖꼭지를 씻으세요. 지나친 건조를 막기 위해 비누사용은 피합니다.
  • 2. 잘 말린후 베이비 오일등을 발라 젖꼭지를 부드럽게 합니다.
  • 3. 유방 전체를 맞사지 합니다.
    • - 젖샘풀기: 네 개의 손가락 끝을 이용하여 잦은 원을 구리면서 비벼줍니다.
      유방 아래쪽으로 내려갈수록 꾹꾹 누르면서 비벼주고 젖꼭지 위에서부터 시작하여 아래로 내려갔다가 다시 위로 올라옵니다.
    • - 젖관훑기: 네 개의 손가락 끝을 이용하여 젖꼭지를 향해 위에서 아래로 가볍게 훑어줍니다.
    • - 젖모으기: 윗몸을 숙여 유방을 앞으로 처지게 한 다음 엄지 손가락과 나머지 손가락으로 가슴을 잡고 흔들면서 꾹꾹 눌러줍니다.
  • 4. 젖꼭지를 확장시키는 운동을 합니다. 각각의 젖꼭지를 가볍게 잡아당기고, 엄지와 검지로 부드럽게 굴리듯이 문질러 줍니다.
  • 5. 가능한 경우 젖꼭지를 햇볕에 쬐어 줍니다.
  • 6. 유방을 잘 지지해 주는 잘 맞는 브래지어를 착용합니다.

dot엄마젖 먹이는 방법

dot아기에게 젖물리기는 이렇게

  • 1. 손을 깨끗이 닦습니다.
  • 2. 유방을 C-잡기법으로 지지합니다.
    (C-잡기법은 엄지손가락을 위로하고 네손가락을 아래로 해서 손 모양이 C가 되도록 하는 방법임)
  • 3. 엄마의 젖꼭지 끝으로 아기의 입술을 가볍게 간질이거나 스쳐 아기가 입을 벌리도록 자극합니다.
    다른 방법으로는 ‘아~ 입벌려’라는 말을 하고 엄마가 자신의 입을 벌리면서 아기가 입을 벌리기 시작할 때 아기의 턱을
    부드럽게 밑으로 당깁니다.
  • 4. 아기가 입을 크게 벌리면 아기를 엄마쪽으로 당겨 젖을 물립니다.
  • 5. 아기가 입안 가득히 젖을 물고 있도록 자세를 유지시키고, 필요시 담요, 베개, 쿠션으로 받쳐주도록 합니다.
  • 주의 !!!
  • 유륜을 제대로 물지 못하면 젖을 먹는동안 엄마는 유두통증을 느끼고 상처가 나기도 하며 아기는 젖을 충분히 먹을 수 없으므로
    처음부터 다시 물립니다.

dot젖을 바르게 물리세요.

  • 1. 아기가 유륜까지 완전히 물어서 빨면 유두는 입 안쪽기도 가까이 닿게되고 혀는 아랫잇몸을 완전히 덮게되어 유두에
    상처가 나지 않습니다.
  • 2. 아기의 코는 유방에 닿으면 쉽게 숨을 쉬기 위해 콧구멍을 벌리므로 엄마가 손으로 유방을 위쪽으로 당기지 않아도 됩니다.

dot젖먹이기를 마칠 때는 이렇게

  • 1. 아기의 입 근처의 유방을 아래로 누릅니다.
  • 2. 아기의 턱을 아래로 당깁니다.
  • 3. 아기의 입안 한 구석으로 손가락을 넣어 빨기를 중단시킵니다.

dot젖먹이는 자세를 다양하게 할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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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고 먹이기

  • 1. 팔과 다리를 편안하게 지지하는 의자에 앉아 한쪽 손으로 가슴을 C-잡기법으로 받칩니다.
  • 2. 엄마와 아기의 배를 서로 마주보게 밀착시키고, 엄마 팔의 구부러진 곳에 아기의 머리가 오게 하고 아기의 입은 유두 앞에 오도록 합니다.
  • 3. 아기를 가슴쪽으로 당겨안도록 합니다.
  • 4. 편안한 자세를 위해 엄마의 등이나 어깨, 아기를 안을 때 사용하는 팔 아래와 무릎에 베개를 받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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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워서 먹이기

  • 1. 엄마가 옆으로 누워 엄마의 머리 밑, 어깨, 허벅지 밑에 베개를 받칩니다.
  • 2. 아기의 입이 유두를 마주보게 안고 아기와 엄마의 배를 밀착시키고, 아기등에는 접은 수건, 담요를 받칩니다.
  • 3. 위쪽 손으로 유방을 잡아서 아기에게 물립니다.
dot

옆구리에 끼고 먹이기

  • 1. 아기의 뒷목에 엄마의 손바닥을 대고, 엄지와 집게 또는 가운데 손가락으로 아기의 머리 뒷부분을 받칩니다.
  • 2. 아기를 엄마의 한쪽 팔에 안고 아기의 입을 엄마의 가슴 높이에 오도록 두고 엉덩이는 엄마의 팔꿈치와 옆구리에 낍니다.
  • 3. 베개로 엄마의 팔굼치를 지지합니다.
  • 4. 아기의 머리 뒷부분을 당겨 젖을 물립니다.

dot젖먹이는 엄마 '이렇게 드세요'

dot칼로리

성인 여성은 하루에 2,000~2,200칼로리 정도 섭취하는 것이 적당한데 임신중에는 하루에 300칼로리, 젖먹이는 동안에는 500칼로리가 더 필요합니다

dot수분섭취

갈증이 날 때마다 먹고 음식의 모든 수분까지 포함해서 하루 2.5리터면 충분합니다. 물, 과일, 야채쥬스, 우유, 스프 등이 적절한 음료이며 젖을 먹이는 동안 옆에 두고 먹습니다.

dot음식

- 균형 잡힌 다양한 식사와 칼슘과 철분이 많은 음식이 좋고, 신선한 야채, 과일, 타수화물, 단백질, 지방의 순 으로 섭취합니다.
- 산모나 가족 중 음식(계란, 우유나 유제품, 감귤류 등)에 알레르기가 있는 경우 아기에게도 알레르기 반응이 일어날 수 있습니다.
- 과일이나 채소는 흐르는 물에 잘 헹궈내고 생선껍질이나 육류의 지방부분에 화학물질이 축적되어 있으므로 피합니다.
- 균형잡힌 다양한 식사를 한다면 비타민, 미네랄 보충은 필요없습니다.

dot철분제제

복용해도 엄마젖에 철분 함유량은 증가하지 않으며, 엄마에게 변비가 올 수 있다.
엄마에게 빈혈이 없는 경우에는 음식으로 섭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dot젖먹이는 엄마의 변비

수분과 곡물 뿐 아니라 신성한 과일이나 야채를 섭취합니다.

dot엄마 젖먹이기와 건강상식

dot엄마 젖먹는 아기의 성장발달

  • ○ 체중증가
    • - 3~4개월 : 1주에 113~227g 증가
    • - 4~6개월 : 1주에 85~142g 증가
    • - 6~12개월 : 1주에 42~85g 증가
    • - 아기의 체중이 잘 늘고 있으면 젖먹는 횟수가 많거나 적은 것은 문제가 되지 않습니다.
    • - 첫 1주 동안은 체중이 감소하다가 2~3주 이내에 출생시 체중을 회복하므로
      체중의 비교는 생후 3~4일의 가장 적은 체중과 비교합니다.
  • ○ 키 : 첫 6개월간은 매달 2.5cm씩 증가
  • ○ 머리둘레 : 첫 6개월간 매달 1.27cm, 6개월 후 0.6cm 증가

dot정상적인 배설

  • ○ 소변
    • - 생후 2~3일 : 하루 1~2회
    • - 2~3일 이후 : 천 기저귀 6~8회, 일회용 기저귀 5~6회
    • - 6~12개월 : 1주에 42~85g 증가
    • - 6주후 : 천 기저귀 5개, 일회용 기저귀 4~5개(방광이 커지므로 횟수가 줍니다)
  • ○ 대변
    • - 생후 2~3일 : 하루 1~2회의 까맣고 냄새가 없는 점액질(태변)
    • - 2~3 일 이후 : 하루 일회용 기저귀 2번 이상
    • - 6~12개월 : 1주에 42~85g 증가
    • - 6주후 : 묽은 형태가 없는 스프농도에서 순두부 알갱이나 맑은 코같은 점액이 있고, 노란색, 초록색을 뜁니다.
    • - 설사 : 하루에 12번 이상 변을 보면서 건더기 없이 물만 나오거나, 불쾌한 냄새가 나며, 아기가 힘이 없고
      정상적인 몸무게의 증가가 없을 때
    • - 변비 : 딱딱하고 마른 변으로 며칠동안 대변을 보지 않으며 변볼때 힘들어 하거나 항문에 상처가 날 때
    • - 먹는 음식과 환경의 변화, 스트레스, 활동정도에 따라 변의 색, 굳기 등이 달라질 수 있습니다.

dot황달

황달의 원인이 되는 빌리루빈의 98%가 대변으로 배설되는데, 엄마젖을 먹으면 대변 배설이 촉진되어 황달의 악화를 막아주므로 계속적으로 엄마젖을 먹여도 됩니다.

dot혼합수유

유혼합수유를 하면 엄마젖을 적게 먹게되어 유방자극이 즐어들므로 젖양이 감소하게 되어 일찍 젖을 끊게 하는 원인이 됩니다. 젖양이 부족해서 꼭 다른것을 먹여야 할때는 컵이나 스푼을 사용하여 보충해 주고, 더 자주 엄마젖을 먹이는 것이 젖양을 증가시키는데 도움이 됩니다.

dot엄마 젖먹이기의 시작과 끝

엄마 젖먹이기는 출산 후 첫 30분에서 2시간 이내에 시작하고, 젖이 찰때까지 기다린다면 젖양도 부족해지고 아기는 젖병으로 먹게 되므로 엄마젖 먹이기를 실패하게 됩니다. 아기가 스스로 그만 먹을때까지 먹입니다.

dot성장급증기

생후 10~14일, 3주, 6주, 3개월 즈음이 성장 급증기로 더 자주 더 오래 먹으려 하거나, 예민해져 보채고 울며 짜증을 내기도 한다. 시간이 지나야 해결되는 문제이므로 당황하지 말고 아기가 원하는 대로 젖을 물려주면 며칠 후 아기는 안정을 찾게 됩니다.

dot밤에 엄마젖 먹이기

아기들은 배고프거나 불안하거나 외로울 때나 갑자가 크려고 할 때 밤에 일어나며, 밤에 젖을 먹이는 것은 아기를 안정시키고 잘 크게 한다. 그러므로 언제까지 젖을 먹일지는 아기의 결정에 따릅니다.

dot구토

젖이 강하게 뿜어져 나오거나 강한 구역질 반사를 구토라 한다. 토하기 쉬운 위의 모양, 알레르기, 질병으로 인해 구토가 생길 수 있으나 하루 1~2번 토하는 것은 정상이며 자주 트림을 시켜주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dot규칙적으로 젖을 먹이면 피임효과 높아

dot갑자기 부드러워진 유방

유방은 우리 몸 중 가장 적응을 잘하는 기관이어서 젖먹인 후 한 달쯤 되면, 부드럽고 말랑말랑해지며 처음처럼 꽉 차는 느낌은 없으나 젖은 여전히 잘 나옵니다.

dot이유식

젖먹이는 시간과 횟수를 2~3일에 한 번씩 점차 줄여가는 계획된 이유가 엄마와 아기 모두에게 좋다. 갑작스럽게 이유식을 시작하면 엄마의 유방에 무리를 주며, 호르몬의 영향으로 엄마는 우울해지고 아기는 스트레스를 받아 성격 형성에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dot체중조절

1년 이상 엄마젖을 먹이면 엄마는 자연적으로 체중이 감소한다. 1달에 2kg이상(1중에 0.5kg)의 체중감량은 체지방에 쌓여 있던 중금속들이 엄마젖으로 흘러 들어갈 수 있어 위험하므로 체중감량을 원하면 식사량을 조절하기 위해 배가 고플때만 먹고, 하루 1,800칼로리 정도 먹으면서 가벼운 운동을 한다. 운동을 진행하면 젖양이 약간 증가할 수 있습니다.

dot피임

출산 후 6개월 동안 계속 밤에도 4~5시간 간격으로 규칙적으로 젖을 먹이면 약 98%의 피임효과가 있고, 젖먹이는 기간동안 월경이 오면 주치의와 상의하여 호르몬제제인 경구용 피임약보다는 자연주기법이나 질외사정법, 콘돔 등의 방법을 이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dot부부관계

젖먹이는 동안 호르몬의 영향으로 질이 건조하거나 성욕이 저하될 수 있으나 이것은 일시적인 현상으로 전희를 더 길게 하고 윤활제를 사용하는 방법도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아기를 돌보면서 집안일을 하는 것은 매우 어려우므로 분만 후 초기 몇 개월 동안 남편이 집안일을 돕는 것이 가장 좋은 전희가 될 수도 있습니다. 서로 돕고 부부만의 시간을 가지는 것은 중요합니다.

dot약물복용

젖을 먹이는 엄마가 약물을 복용하면 대부분의 약은 극소량만 젖으로 아기에게 전달되므로 그 위험성은 매우 낮아 안심하고 젖을 먹일 수 있습니다. 단, 면허가 있는 의료전문요원만이 젖먹이는 엄마를 위해 약을 처방하거나 추천할 수 있고, 엄마와 아기에게 안전한 약을 평가할 수 있습니다.
- 약물투여 후 1시간 이내 약물농도가 최고치 일 때는 모유수유를 피합니다.
- 가능하면 아기가 길게 자기전이나 모유수유 직후에 약을 복용합니다.
- 모유수유시 상의해야 할 주요약품 : 항암제(모유수유 금지), 방사능물질, 갑상선 호르몬제, 정신과 약 등

dot기타 일상생활

커피 한잔에는 카페인 66-146mg이 함유되어있다. 젖먹이는 동안 커피는 하루 한, 두잔 정도, 녹차는 마셔도 된다. 대부분의 허브차는 비교적 안전하다. 알코올은 모유사출반사가 억제된다. 수유모 체중 당 0.5g/kg이상 섭취하지 않는다. 술로 환산하면 와인는 240ml, 맥주 355ml, 독주 60-70ml 이다. 엄마와 아기의 건강을 위하여 금연하는 것이 제일 좋고 꼭 흡연을 해야만 한다면 젖먹인 직후에 하는 것이 니코틴이 모유로 흘러들어가는 양을 최소로 합니다. 파마한 후에도 젖을 먹일 수 있고 염색은 6개월 이후에 하는 것이 좋습니다.

dot아기가 울 때 달래기

아기의 울음은 배고프거나 불안하거나 과잉자극, 외로움, 불편감 등 다양한 이유가 있습니다.
- 젖을 먹입니다.
- 트림을 시키거나 기저귀를 갈아줍니다.
- 옷이 몸에 끼여서 불편한지 발가락이나 손가락에 이물질이 있는지 옷을 완전히 벗겨서 봅니다.
- 따뜻한 물 속에서 머리와 엉덩이를 받치고 왔다갔다 합니다.
- 마사지를 해줍니다.
- 가벼운 담요로 아기를 감쌉니다.
- 약간 어둡고 조용한 방으로 데려갑니다.
- 집주위를 걷거나 가벼운 산책을 합니다.
- 어떤 이유든 아기는 안아줄 때 가장 안도감을 느낍니다.

dot직장에 다니는 엄마도 젖을 먹여요.

dot엄마젖을 계속 먹이기 위해 준비하세요.

- 출산휴가동안 엄마젖만 먹이도록 합니다.
- 직장 복귀 2주전부터 젖 짜는 방법(손, 유축기)과 아기에게 적합한 수유형태를 결정하고 연습합니다.
- 아기를 돌봐줄 사람과 젖먹이기에 대한 지식과 기술을 공유합니다.
- 퇴근 후나 휴일에는 최대한 자주 젖을 빨립니다.
- 직장에서 양해를 구하고 3시간 정도 간격으로 젖을 짭니다.
- 오랫동안 먹여야 하므로 엄마의 건강을 위해서 간식과 수분보충, 적당한 운동과 휴식을 취합니다.

dot짜낸 젖은 이렇게 보관해요.

- 젖을 보관하기 위해서 젖병, 유리병, 비닐팩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 아기가 한번에 먹을 양만큼 짜서 보관합니다.
- 냉동되면 부피가 늘어나므로 용기에 가득 채우지 말고 밀봉합니다.
- 각 용기마다 라벨을 붙여 날짜를 기록해 놓습니다.
- 감염예방을 위해 한 개의 용기에 한번에 짠 젖만을 모읍니다.

dot냉동된 젖을 녹일 때는 이렇게

- 뜨거운 물이나 전자레인지를 사용하면 모유 속에 있는 면역성분이 파괴될 수 있으므로 실온이나 미지근한 물에 녹입니다.
- 젖을 녹이는 방법

구 분

실 온

냉장실

냉동실

냉장실과 냉동실 분리

냉동고

모아진 신선한 모유 6~10시간 72시간 3~4개월 6개월
냉동상태에서 녹인 모유 보관 안됨 24시간 다시 냉동시켜서는 안됨

- 젖의 지방성분은 분리되어 표면위로 떠올라 막을 형성하므로 용기를 빙빙 돌려 분리되었던 지방 성분이 섞이게 합니다.

dot직장에 다시 복귀해서는 이렇게 하세요.

- 엄마가 직장에 있는 동안에는 엄마젖을 짜서 소독한 젖병에 저장했다가 필요할 때마다 아기에게 먹입니다.
- 엄마젖을 48시간 이내에 먹일 경우에는 냉장실에 보관하고, 그 이상 저장시에는 냉동실에 보관합니다.
- 모유가 부족한 경우에는 우유를 함께 먹일 수 있습니다. 낮동안에는 우유를 먹이고, 퇴근 후 저녁과 밤시간을 이용해서
젖을 먹이는 것이 좋습니다.
- 규칙적으로 유방을 비워주기만 한다면 모유분비는 지속되어 원하는 기간 동안 계속해서 젖을 먹일 수 있습니다.
- 유방에 젖이 고여있거나 아기가 젖을 빨지 않아 유방이 규칙적으로 비워지지 않으면 젖을 생산하는 호르몬의 분비가 중지되어
결국 유즙생산이 중지되므로, 젖의 분비가 감소되어 1-2주 내에 수유를 할 수 없게 됩니다.
- 젖의 분비량은 아기의 요구량에 따라 다르지만 분만 후 약 7-9개월이 지나면 어느 정도 양이 감퇴합니다.
그러나 계속적으로 자주 젖을 빨린다면 몇 년 동안이고 젖은 계속 분비됩니다.
- 젖의 양과 질은 엄마의 영양분 섭취와 수분섭취 및 활동과 휴식의 정도에 따라 달라집니다. 즉, 충분한 단백질과 무기질
그리고 비타민과 수분섭취의 증가는 젖을 먹이는 엄마에게 좋은 젖 생산의 활력소가 됩니다. 또한 정오에 한차례의 휴식을,
밤동안에 적어도 8시간의 숙면을 취해야 합니다.
- 적당한 운동은 유익하나, 과로하게 되면 젖의 분비에 역효과를 가져오게 되므로 피로를 예방하는 것도 수유를 위해서 꼭 필요합니다.

dot젖 잘 나오게 하는 방법

dot젖을 자주 먹인다.

엄마의 젖은 수요가 많을 수록 공급량도 늘어나기 때문에 자주 물릴수록 젖의 양이 많아집니다. 처음에는 하루 10~12회 이상 먹이고 시간은 정해두지 말고 아기가 원할 때마다 줍니다.

dot양쪽 유방을 모두 이용한다.

양쪽을 번갈아가며 젖을 물려야 지속적으로 젖이 분비되며 젖의 생산량도 고르게 유지됩니다. 먼저 많이 불은 쪽의 젖을 먹이고 10분정도 지나면 다른쪽의 젖을 먹입니다.

dot유방 마사지를 해준다.

유방마사지는 유방에 자극을 주어 젖이 잘 돌게 하므로 자주해주면 젖분비량을 늘리는데 매우 효과적입니다.

dot인공 젖꼭지를 사용하지 않는다.

고무 젖꼭지는 힘주어 빨지 않아도 쉽게 젖이 나오기 때문에 인공 젖꼭지에 길들여진 아기는 엄마젖을 거부하게 됩니다.

dot음식섭취에 신경쓴다.

모유의 양은 엄마의 식사량과 비례합니다. 따라서 젖의 양을 풍부하게 하기 위해서는 평소 고단백질 고칼슘의 음식을 섭취합니다.
엄마의 젖은 수요가 많을 수록 공급량도 늘어나기 때문에 자주 물릴수록 젖의 양이 많아집니다. 처음에는 하루 10~12회 이상 먹이고 시간은 정해두지 말고 아기가 원할 때마다 줍니다.
하루 10~12회 이상 먹이고 시간은 정해두지 말고 아기가 원할 때마다 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