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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작성자 백*은
2022.10.11
조회 84112

신문 기사를 통해 현은경 선생님의 소식을 접했습니다.

간호사라는 직업이 결코 쉬운 것이 아님에도 따님께 간호학과 지원을 권유하셨다는 이야기를 듣고, 당신께서 일을 얼마나 사랑하셨는지 알 수 있었습니다. 

간호사도 아니고 간호학과 학생도 지망생도 아니지만 끝까지 환자를 책임지셨던 현은경 선생님은 이제 막 스무 살이 된 저에게 큰 울림을 주셨습니다. 내 책임을 다한다는 것이 어떤 의미인지 되새기게 되었습니다.


부디 지난 날의 다채로운 추억들을 가슴 속에 꼭 품고 하늘에서 행복하셨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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