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구도 가보지 않은 길, 백신도 치료제도 아직은 없는 병, 코로나19로 저마다의 자리에서 제각각의 모습으로 아프고 힘든 요즘입니다.

하지만, 늘 그래왔듯 우리는 스스로를 믿으며, 서로를 믿습니다. 결코 힘든 오늘이 끝이 아니라, 더 나은 내일의 시작임을 의심치 않습니다.

코로나19를 통해, 우리가 얼마나 밀접하게 연결되어 있으며, 서로에게 영향을 주고받는 존재들이었는지 새삼 깨닫습니다.

때로는 가족을 위해, 이웃을 위해, 동료를 위해, 혹은 한 번도 본 적 없는 이름 모를 누군가를 위해, 오늘도 숨 가쁜 하루를 지켜내는 이 땅의 의료진, 환자, 시민들, 우리 모두들이여! 세계 표준을 만드는 K-방역은 모두의 노고입니다. 고맙습니다. 덕분입니다.

투명하고 신속한 정보 공개, 높은 시민 의식, 빠짐없는 개인위생수칙 준수에서 코로나19 퇴치가 시작됩니다.

소소한 일상의 즐거움을 되찾고 함께 손잡는 온기를 느낄 수 있는 그날까지 우리 안성시민이 ‘안성맞춤의 창의력과 전문성’, 그리고 하나 된 시민의식으로 코로나19 척결에 앞장서겠습니다!

#. We are the One

#. 우리 모두는 서로의 영웅

#. 소소한 일상도 ‘덕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