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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N 팬데믹 대비 선언 및 세계 건강 위협 위원회 설립 촉구

작성자 관리자
2021.0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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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간호협의회(ICN)

UN 팬데믹 대비 선언 및 세계 건강 위협 위원회 설립 촉구

 

 

202169, 스위스 제네바 팬데믹 기간 동안 적어도 115,000명의 보건의료 종사자들이 사망했다는 암울한 소식 이후, ICN은 국제건강비상사태의 국제적 대응을 감독하기 위해 유엔에게팬데믹 대비 선언(Declaration on Pandemic Preparedness)’을 하고, 초정부 기구를 설립할 것을 요청하고 있다.

 

하워드 캐튼 ICN사무총장은 유엔 사무총장에게 보낸 서신에 세계보건기구(WHO)가 전 세계적인 팬데믹에 대한 대응을 비판적으로 검토하기 위해 설립한 IPPPR(Independent Panel for Preparedness and Response)의 연구 결과를 지지했다.

 

서신은 구테흐스 유엔총장이 보건의료 종사자들이 다시는 희생을 강요당하지 않도록 하는 국제적 대응을 주도할 것을 촉구했다.

 

다음은 하워드 캐튼 ICN사무총장 발언:

 

팬데믹 발발 후, 적어도 115,000명의 보건의료종사자들이 코로나19로 사망했다는 소식은 하루에 200명 이상 사망하는 것과 같습니다. 이는 매일 발생하는 항공 사고와 맞먹는 수치입니다. 하지만 아무도 자세한 데이터를 찾을 수 없습니다. 정확한 데이터는 원인을 파악하고 보건의료 종사자를 보호하며 더 이상의 사망을 방지할 수 있습니다. 만약 이러한 일들이 경제의 다른 분야에서 일어났다면, 비상 대응, 공식 조사, 그리고 국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하겠다는 약속이 있을 것입니다.”

 

보건의료종사자들은 타인의 생명을 돌보고 구하기 위해 일을 합니다. 이는 그들의 안전, 인권, 건강이 다른 사람들의 생명보다 가치 없다는 것을 뜻하지 말아야 합니다.”

 

세계보건기구(WHO)는 팬데믹기간 동안 국가 보건부처와 함께 열심히 효율적으로 일해 왔습니다. 그러나 지금 필요한 것은 초국가적인 접근법입니다. WHO와 협력하여 보건부처뿐만 아니라 정부의 모든 권한을 활용하여 보건의료인력을 보호하고 미래의 글로벌 건강 비상사태에 대비해야 합니다. 이는 현재 세계 안전과 국가 안보의 시급한 문제이며 저희가 유엔에 국제적 대응을 이끌어 줄 것을 요청하는 이유입니다.”

 

케튼 사무총장은 현재 가장 중요한 사항은 간호사 및 보건의료종사자들에게 우선적으로 백신을 접종하는 것이라 했다.



※ 해당 기사의 원문은 아래의 링크를 참조하시오.

(https://www.icn.ch/news/icn-calls-un-make-declaration-pandemic-preparedness-and-set-global-health-threats-counc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