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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ICN 김모임 간호혁신 및 정책 영향력상

작성자 관리자
2021.08.09
조회 4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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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벨 아베리노 데 파이바 에 실바 포르투갈 교수

2021ICN 김모임상 수상

 

 

202183, 스위스 제네바 국제간호협의회(ICN)과 포르투갈 간호협회는 아벨 아베리노 데 파이바 에 실바(Abel Avelino de Paiva e Silva)교수가 2021 ICN 김모임 간호혁신 및 정책 영향력상 수상자로 선정되었음을 발표했다. 상은 11월에 개최되는 ICN Congress에서 수여될 예정이다.

 

아벨 파이바교수는 1996년부터 간호기록을 의료정보 전산시스템에 통합하기 위한 데이터 모델 설계에 대해 연구해 왔다.

 

ICNICNP를 통합한 그의 업적으로 포르투갈의 모든 임상 간호 기록은 포르투갈 보건의료 데이터 센터에 통합되어 간호와 국가 보건의료에 대한 가시성을 향상시키고 있다.

 

아벨 파이바교수는 포르투갈 간호협회의 추천으로 수상 후보에 올랐으며 수상에 대해 포르투갈간호협회 부회장 루이스 필리페 바레이라(Luís Filipe Barreira)는 다음과 같이 말했다.

 

이는 비단 아벨 파이바교수뿐만 아니라 포르투갈간호협회와 함께 간호학의 개발 및 활용에 대해 연구한 ESEP(Escola Superior de Enfermagem do Porto)의 업적을 인정한 역사적인 순간입니다. 포르투갈간호협회는 아벨 파이바교수의 수상이 국제적으로 전문성을 위한 노력과 헌신을 인정받음에 큰 자부심을 갖고 있습니다.”

 

2002년 아벨 파이바교수는 최초로 간호정보시스템 변화에 대한 이론을 설명하여 포르투갈 대학에서 간호학 박사를 취득한 간호사이다. 수년간 그는 30명 이상의 간호사를 박사과정으로 지도하여 간호학 대학원 교육 발전에 크게 기여하였다.

 

김모임상은 정책혁신 및 영향력을 보여준 간호사에게 2년마다 수여되는 상이다. 김모임상은 당해 핵심 글로벌 이슈와 ICN전략수립에 초점을 맞춘다.

 

수상자로서 아벨 파이바교수는 오는 11ICN Congress에 초청되어 연설을 할 것이며 10,000 US달러를 지원금으로 수여받을 것이다. 지원금은 파이바교수의 혁신적인 연구에 활용될 수 있다.

 

김모임 간호혁신 및 정책 영향력상은 1989년부터 1993년까지 ICN회장을 지낸 김모임 박사의 업적으로, 김박사는 사회와 보건의료의 발전의 다양한 분야에서 선구적인 역할을 한 리더였다. 김모임박사는 한국 최초로 보건복지부 장관에 임명된 간호사로서, 세계보건기구(WHO) 간호전문 패널 위원으로 20년간 활동하였다.



※ 해당 기사의 원문은 아래의 링크를 참조하시오.

(https://www.icn.ch/news/professor-abel-avelino-de-paiva-e-silva-portugal-receives-icns-kim-mo-im-policy-innovation-a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