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간호협회가 운영하는 KICN 간호리더십센터(KNA-ICN Center of Excellence for Nursing Leadership)에서 간호사를 위한 리더십 프로그램 3번째 교육을 시작했다.
KICN 간호리더십센터는 ‘제3기 ICN Leadership for Change(LFC, 변화를 위한 리더십)’ 프로그램 1차 워크숍을 7월 8∼12일 대한간호협회 간호인력취업교육센터 강당에서 개최한다. 이어 2차 워크숍을 내년 1월 6∼10일 개최하며, 워크숍을 모두 이수한 참가자들에게는 이수증과 함께 ICN LFC 핀이 수여된다.
LFC는 국제간호협의회(ICN)가 개발한 간호 리더십 프로그램으로 1996년 시작됐다. 세계 간호사들의 리더십 역량을 강화함으로써 보건의료 정책결정과정에 능동적으로 참여하고, 변화를 성공적으로 주도할 수 있도록 돕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이번 1차 워크숍에는 간호대학 교수와 중견 간호사 등이 참여했다.
1차 워크숍에서는 LFC 소개, 리더의 역할, 글로벌 보건 현황, 유엔 지속가능개발목표(SDGs), 정책 개발, 효과적인 의사소통, 감성지능 등이 다뤄진다.
특히 그룹별 프로젝트를 통해 간호실무·관리·교육 분야에서 개선하고 싶은 주제를 선정해 실행계획을 직접 수립해보는 활동을 진행한다. 프로젝트 최종보고서는 내년 2차 워크숍에서 발표한다.
2차 워크숍에서는 조직문화, 성공적인 리더십의 특성, 멘토링, 협상 기술, 국회 및 정부 대상 협상 방법, 자기개발계획서 작성, 재정 및 예산편성 방법 등이 다뤄진다. LFC 프로그램 강사로 활동할 수 있는 강사양성과정(TOT)도 열린다.
강사로 대한간호협회 국제위원회 차지영 위원장(이화여대 간호대학 교수)과 위원, 신성례 전 국제간호협의회(ICN) 제3부회장(삼육대 간호대학 교수), 간호현장 전문가 등이 참여해 워크숍을 진행한다.
1차 워크숍 첫날 개회식에서 환영사를 한 탁영란 대한간호협회장은 “변화를 위한 리더십 프로그램에 참여하신 여러분을 환영한다”며 “이번 프로그램이 성공적인 경험의 시간이 되길 바라고, 앞으로 각자의 위치에서 좋은 리더십을 발휘하고 능동적인 역할을 해주시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또한 “좋은 리더십은 조직의 성과를 향상시키고 팀원들의 동기를 높여 효율적인 협업을 이끌어내는 역할을 수행한다”며 “리더십 역량은 개발이 가능하며, 지속적인 노력과 경험을 통해 발전해 나가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ICN LFC 프로그램 책임자인 크리스틴 쿠레시(Kristine Qureshi) 하와이대 간호대학 교수가 실시간 영상 환영사를 통해 한국에서의 프로그램 개최를 축하했다.
한편 대한간호협회는 간호사들의 글로벌 리더십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목적으로 KICN 간호리더십센터(KNA-ICN Center of Excellence for Nursing Leadership)를 2015년 설립했다.
ICN 리더십 프로그램 3기 교육 시작 --- 글로벌 리더로 도약하다
간협 ‘KICN 간호리더십센터’ 개최 --- 국제간호협의회(ICN) 개발 프로그램
대한간호협회가 운영하는 KICN 간호리더십센터(KNA-ICN Center of Excellence for Nursing Leadership)에서 간호사를 위한 리더십 프로그램 3번째 교육을 시작했다.
KICN 간호리더십센터는 ‘제3기 ICN Leadership for Change(LFC, 변화를 위한 리더십)’ 프로그램 1차 워크숍을 7월 8∼12일 대한간호협회 간호인력취업교육센터 강당에서 개최한다. 이어 2차 워크숍을 내년 1월 6∼10일 개최하며, 워크숍을 모두 이수한 참가자들에게는 이수증과 함께 ICN LFC 핀이 수여된다.
LFC는 국제간호협의회(ICN)가 개발한 간호 리더십 프로그램으로 1996년 시작됐다. 세계 간호사들의 리더십 역량을 강화함으로써 보건의료 정책결정과정에 능동적으로 참여하고, 변화를 성공적으로 주도할 수 있도록 돕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이번 1차 워크숍에는 간호대학 교수와 중견 간호사 등이 참여했다.
1차 워크숍에서는 LFC 소개, 리더의 역할, 글로벌 보건 현황, 유엔 지속가능개발목표(SDGs), 정책 개발, 효과적인 의사소통, 감성지능 등이 다뤄진다.
특히 그룹별 프로젝트를 통해 간호실무·관리·교육 분야에서 개선하고 싶은 주제를 선정해 실행계획을 직접 수립해보는 활동을 진행한다. 프로젝트 최종보고서는 내년 2차 워크숍에서 발표한다.
2차 워크숍에서는 조직문화, 성공적인 리더십의 특성, 멘토링, 협상 기술, 국회 및 정부 대상 협상 방법, 자기개발계획서 작성, 재정 및 예산편성 방법 등이 다뤄진다. LFC 프로그램 강사로 활동할 수 있는 강사양성과정(TOT)도 열린다.
강사로 대한간호협회 국제위원회 차지영 위원장(이화여대 간호대학 교수)과 위원, 신성례 전 국제간호협의회(ICN) 제3부회장(삼육대 간호대학 교수), 간호현장 전문가 등이 참여해 워크숍을 진행한다.
1차 워크숍 첫날 개회식에서 환영사를 한 탁영란 대한간호협회장은 “변화를 위한 리더십 프로그램에 참여하신 여러분을 환영한다”며 “이번 프로그램이 성공적인 경험의 시간이 되길 바라고, 앞으로 각자의 위치에서 좋은 리더십을 발휘하고 능동적인 역할을 해주시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또한 “좋은 리더십은 조직의 성과를 향상시키고 팀원들의 동기를 높여 효율적인 협업을 이끌어내는 역할을 수행한다”며 “리더십 역량은 개발이 가능하며, 지속적인 노력과 경험을 통해 발전해 나가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ICN LFC 프로그램 책임자인 크리스틴 쿠레시(Kristine Qureshi) 하와이대 간호대학 교수가 실시간 영상 환영사를 통해 한국에서의 프로그램 개최를 축하했다.
한편 대한간호협회는 간호사들의 글로벌 리더십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목적으로 KICN 간호리더십센터(KNA-ICN Center of Excellence for Nursing Leadership)를 2015년 설립했다.
[편집국] 정규숙 편집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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