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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명서] 건수간은 왜 거짓되고 왜곡된 사실을 유포하는가?

작성자 홍보
2014.12.02
조회 4860
건수간은 왜 거짓되고 왜곡된 사실을 유포하는가?
- 건수간은 허위사실 유포와 대안 없는 비난을 즉각 중단하라!

그동안 본회는 건수간이 거짓되고 왜곡된 사실을 유포한 것에 대해 허위사실을 밝히는 성명서를 수차례 낸 바 있습니다. 그러나 계속되는 행위로 말미암아 이렇게 다시 글을 올리게 되었습니다.  

2012년 12월 7일, 대학에서 양성된 간호조무사에게 시험응시자격을 제한하는 규칙 개정안을 심의하는 규제개혁위원회가 열리던 날, 새벽에 연락을 받고 전국에서 모인 본회 대표자들은 특성화고등학교, 간호조무사 양성기관 대표들과 함께 눈비를 맞으며 투쟁하여 2017년 12월까지 대학의 간호조무사 양성을 금지시켰고 이를 반대한 것은 간호조무사협회였습니다.

2012년 국제대학에서 2년제 간호조무사를 양성할 때, 건수간 공동대표들은 그 당시 무엇을 하였습니까? 단 한번이라도 투쟁에 나서기는커녕 간호조무사가 대학에서 양성되더라도 그들은 단지 간호조무사일 뿐이므로 간호협회는 상관하지 말라고 하지 않았습니까?

지금까지 본회가 투쟁하지 않았다면, 이미 2년제 전문대학 및 4년제 대학에서 간호사 업무를 대체하는 간호조무사를 양성하고 있을 것입니다. 그럼에도 건수간은 대안 없는 비난만 일삼고 있습니다.

지난 11월 21일 서울대 간호대학 성명서에서는 10월 28일자 데일리메디 기사를 근거로 ‘간협이 174개 간호업무 중 63개 업무를 위임가능한 것으로 합의했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간호대학을 대표해서 1차 협의체에 참여한 서울대 간호대학 학장은 합의하지 않고, 간호협회만 합의했다는 이야기입니까? 

그러더니 이번 건수간 메일에서는 ‘1차 협의체 논의 내용이 합의되지 않은 상태에서 어떻게 2차 협의체를 운영하느냐’는 주장을 하고 있습니다. 학장이 건수간 공동대표인 서울대 성명서에서는 ‘합의했다’고 하고, 건수간 공동대표 메일에는 ‘합의되지 않았다’고 상반된 주장을 하고 있습니다.

건수간은 본회 대표자와 회원들이 현행법 상 간호사와 업무구분도 되지 않는 간호조무사가 대학에서 양성되는 것을 저지하기 위한 염원을 왜곡하는 저의를 정확히 밝혀주시고 허위사실 유포에 대해 반드시 사과하시기 바랍니다. 간호조무사가 2018년도에 대학에서 양성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는데 적극 동참해야 할 것입니다.


2014년 12월 2일 
대한간호협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