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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협, ‘근이영양증 환우 희망캠프’ 봉사활동 전개

작성자 홍보
2013.06.10
조회 10192

간협, ‘근이영양증 환우 희망캠프봉사활동 전개

나이팅게일 정신 실천하며 이웃에 건강의 소중함 전달

 

 

대한간호협회(회장 성명숙)는 지난 8일부터 9일까지 강원도 홍천 비발디파크에서 근이영양증 환우 보호자회가 주최한 근이영양증 환우 희망캠프에 참가했다.

 

이번 희망캠프는 근이영양증 환우를 비롯한 환우 가족과 봉사자 등 200여명이 참여했으며, 대한간호협회 중앙봉사단(대한간호봉사단)이 자원봉사자로 참가해 근이영양증 환우들과 함께 뜻 깊은 시간을 보냈다.


봉사단원 10여명은 평소 외출이 쉽지 않은 근이영양증 환우들과 함께 산책을 하는 등 친교의 시간을 가졌다. 또 일대일로 환우를 간호하며 건강의 소중함과 아픔을 상호 이해하는 시간을 통해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했다.

 

이와 함께 환우를 위한 마술, 힙합 공연 등을 진행하고 참가한 자원봉사자들이 함께할 수 있는 게임, 촛불 행사 등을 통해 환우들과 그 가족 함께하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대한간호봉사단 간호대학생 조일수씨(25·세한대 간호학과 4)근이영양증 환우들과 함께 시간을 보내며 희망적인 메시지를 전달 할 수 있어 기쁘다고 말하며 인류애를 실천했던 나이팅게일의 숭고한 간호정신을 이어갈 수 있도록 앞으로도 기회가 되는 대로 봉사활동에 참여 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대한간호협회 중앙봉사단인 대한간호봉사단은 간호사와 간호대학생으로 구성되어 현재 약 150여명이 꾸준하게 활동을 전개해 오고 있다. 또 매월 1~3회의 봉사활동을 통해 국민 건강 증진과 사회 소외계층을 돌보며 인류애를 실천해 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