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A 차세대간호리더연합은 5월 11일(목) 용산 대통령집무실 앞에서 간호법 제정 촉구를 위한 기자회견을 열고 “윤석열 대통령이 후보 시절 공약과 대한간호협회 간담회에서 간호법을 약속한 자리에 차세대 간호리더 소속 간호대학생과 청년 간호사가 있었다”며 “현장에선 몇 사람과 약속했지만, 그 뒤에는 50만 간호사와 12만 간호대학생과의 약속이 남아 있었다”며 목소리를 높였다.
KNA 차세대간호리더연합은 대한간호협회 활동에 대한 간호대학생들의 자발적인 참여룰 통해 미래 간호사 인재를 양성하고, 간호대학생들의 보건의료정책 관심과 이해를 높이고자 만들어진 단체로, 전국 16개 시도지부로 구성됐다.
이날 KNA 차세대간호리더연합 박준용 전국회장은 성명을 통해“일각에서 간호법에 대해 허위 사실을 유포하고 비방을 일삼으며 민심을 거스르는 파업행위를 벌이는데 깊은 유감을 보낸다. 간호법 제정을 예의주시하고 있는 20대 청년들에게 목소리 크면 장땡이라는 식의 몽니를 부리는 것만 보여줄 건가?”라며 비판했다.
이어 “간호법은 부모돌봄법, 존엄돌봄법, 국민행복법을 지향하며, 선진 의료시스템 구축의 토대를 마련하기 위한 법”이라며 “공정과 상식을 강조하는 대통령께서 비상식적인 의료현장에 공정과 상식을 적용할 기회이다. 간호법은 윤석열 정부의 영원한 업적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대통령께서 청년 목소리를 통한 국정 반영이 진정한 참여와 공정임을 강조한 것처럼‘간호법이 여야 합의법’임을 알리는 청년 간호사와 간호대학생의 참여가 진정한 공정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간호법 재가를 간절히 요청했다.
전남 대표 임정규 학생은 “간호법은 간호조무사의 학력을 제한한다는 내용도 없고, 오히려 간호사를 포함한 타 의료인들의 업무 범위와 처우개선을 위한 법”이라면서 “일각에서는 지역사회에 높은 수준의 간호 혜택을 약속한 간호법안을 두고 간호사가 개원하려 한다는 등의 거짓 정보를 주장하지만, 간호법은 간호사가 가장 잘할 수 있는 간호로써 건강한 지역사회를 만드는데 우리의 배움과 지식을 활용하고자 하다는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간호법은 미래 대한민국의 사회인 초고령화 사회를 대비할 법안이다. 우리 기대수명은 의료기술이 발달하는 만큼 비례하여 올라가겠지만, 지금의 의료법은 초고령화 사회를 맞이할 준비가 되어있지 않다. 우리 학생들은 미래 간호사가 되어 지역사회를 사랑하고 초고령화 사회를 대비하는 간호사들이 되고 싶다”며 윤석열 대통령에게 간호법 재가를 호소했다.
광주 대표로 발언에 나선 유건우 전국 부의장은“미래의 간호사가 될 간호대학생들이 열악한 현실을 우려해 임상 간호사가 되기를 포기하고 있다. 많은 인재를 놓치지 않고, 한국의 임상에서 간호사로서 미래를 꿈꿀 수 있는 환경이 필요하다”면서 “지금의 간호법은 그 꿈의 첫 단계다. 간호법 제정을 통해 숙련된 간호사가 현장에 많아지면 간호의 질이 향상돼 나와 내 가족 모두가 건강한 삶을 살아가게 될 것이라고 확신한다”고 했다.
KNA 차세대 간호리더 시도대표자 간호법 기자회견문
안녕하십니까? 저희는 KNA 차세대 간호리더입니다. 저희 단체는 ‘KNA 대학생활동가’로 처음 출범해 올해 출범 6년차를 맞았습니다. 현재 16개 시도지부에서 450명의 간호대학생이 리더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지난 2년간 간호법 제정을 위해 꾸준히 간호법 제정 활동에 참여하며 연대해왔습니다.
저희 KNA 차세대 간호리더 시도대표자들이 오늘 기자회견을 열게 된 것은, 우선 지난 4월 27일에 있었던 간호법 국회 통과를 환영하기 위해서입니다. 국회의사당 앞에서 지난 2년간 진행된 수요집회, 총궐기대회, 문화한마당, 권역별 문화마당에 민의의 전당, 입법부 국회가 응답해주신데에 깊은 감사의 말씀드립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저희 차세대 간호리더 시도대표자 일동은 간호법 통과 이후 반대단체가 간호법에 대해 도를 넘은 허위사실 유포와 비방을 일삼으며, 국민의 민심을 거스르는 파업행위를 벌이는데 대해 깊은 유감을 보냅니다. 간호법 제정 상황을 예의주시하고 있는 20대 청년들에게 목소리 크면 장땡이라는 식으로 몽니를 부리는 것만 보여주실 겁니까?
우리 선배님들께서 간호법 국회 통과 이후 크게 목소리 외치기를 멈추고, 입법부에 감사하며 간호법의 본래 취지인 ‘부모 돌봄법’을 알리기 위해 국민 곁으로 가 민트천사 캠페인을 이어나가는 것과 참 대조되는 모습입니다.
윤석열 대통령께서는 후보 시절 공약과 대한간호협회 방문 간담회로 간호법을 약속하셨습니다. 그리고 그 자리에는 차세대 간호리더 소속으로 참여했던 간호대학생도 있었습니다. 아울러 청년 간호사 선배님들도 현장에 계셨습니다. 그 자리에 있었던 것은 한 명의 간호대학생과 몇 명의 청년 간호사지만, 그 현장을 지켜 본 간호대학생과 청년 간호사들은 수 십 수 만명에 달합니다. 현장에선 몇 사람과 약속하셨지만, 그 뒤에는 50만 간호사와 12만 간호대학생과의 약속이 남아있었습니다.
간호법은 간호법은 부모돌봄법, 존엄돌봄법, 국민행복법을 지향하며, 선진 의료시스템 구축의 토대를 마련하기 위한 법입니다. 아울러 공정과 상식을 강조하시는 대통령님께서 비상식적인 의료현장에 공정과 상식을 적용하실 수 있는 기회입니다. 간호법을 재가해주시면 간호법은 윤석열 정부의 영원한 업적이 될 것이라 확신합니다.
대통령께서는 임기 중에 여러 차례 청년 목소리를 통한 국정반영이 진정한 참여와 공정이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청년 간호사와 간호대학생 모두가 간호법이 여야 합의법이라는 내용의 프로필 사진을 게시하고, SNS에 적극 공유하고 있습니다. 우리의 참여가 진정한 공정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간호법을 당당히 재가해주시길 부탁드립니다.
간호대학생들
“간호법은 윤석열 정부의 영원한 업적이 될 것”
차세대간호리더연합, 용산서 기자회견 열어 대통령께 간호법 공포 호소
“윤석열 대통령님, 간호법은 청년 간호사, 간호대학생과의 약속입니다”
KNA 차세대간호리더연합은 5월 11일(목) 용산 대통령집무실 앞에서 간호법 제정 촉구를 위한 기자회견을 열고 “윤석열 대통령이 후보 시절 공약과 대한간호협회 간담회에서 간호법을 약속한 자리에 차세대 간호리더 소속 간호대학생과 청년 간호사가 있었다”며 “현장에선 몇 사람과 약속했지만, 그 뒤에는 50만 간호사와 12만 간호대학생과의 약속이 남아 있었다”며 목소리를 높였다.
KNA 차세대간호리더연합은 대한간호협회 활동에 대한 간호대학생들의 자발적인 참여룰 통해 미래 간호사 인재를 양성하고, 간호대학생들의 보건의료정책 관심과 이해를 높이고자 만들어진 단체로, 전국 16개 시도지부로 구성됐다.
이날 KNA 차세대간호리더연합 박준용 전국회장은 성명을 통해“일각에서 간호법에 대해 허위 사실을 유포하고 비방을 일삼으며 민심을 거스르는 파업행위를 벌이는데 깊은 유감을 보낸다. 간호법 제정을 예의주시하고 있는 20대 청년들에게 목소리 크면 장땡이라는 식의 몽니를 부리는 것만 보여줄 건가?”라며 비판했다.
이어 “간호법은 부모돌봄법, 존엄돌봄법, 국민행복법을 지향하며, 선진 의료시스템 구축의 토대를 마련하기 위한 법”이라며 “공정과 상식을 강조하는 대통령께서 비상식적인 의료현장에 공정과 상식을 적용할 기회이다. 간호법은 윤석열 정부의 영원한 업적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대통령께서 청년 목소리를 통한 국정 반영이 진정한 참여와 공정임을 강조한 것처럼‘간호법이 여야 합의법’임을 알리는 청년 간호사와 간호대학생의 참여가 진정한 공정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간호법 재가를 간절히 요청했다.
전남 대표 임정규 학생은 “간호법은 간호조무사의 학력을 제한한다는 내용도 없고, 오히려 간호사를 포함한 타 의료인들의 업무 범위와 처우개선을 위한 법”이라면서 “일각에서는 지역사회에 높은 수준의 간호 혜택을 약속한 간호법안을 두고 간호사가 개원하려 한다는 등의 거짓 정보를 주장하지만, 간호법은 간호사가 가장 잘할 수 있는 간호로써 건강한 지역사회를 만드는데 우리의 배움과 지식을 활용하고자 하다는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간호법은 미래 대한민국의 사회인 초고령화 사회를 대비할 법안이다. 우리 기대수명은 의료기술이 발달하는 만큼 비례하여 올라가겠지만, 지금의 의료법은 초고령화 사회를 맞이할 준비가 되어있지 않다. 우리 학생들은 미래 간호사가 되어 지역사회를 사랑하고 초고령화 사회를 대비하는 간호사들이 되고 싶다”며 윤석열 대통령에게 간호법 재가를 호소했다.
광주 대표로 발언에 나선 유건우 전국 부의장은“미래의 간호사가 될 간호대학생들이 열악한 현실을 우려해 임상 간호사가 되기를 포기하고 있다. 많은 인재를 놓치지 않고, 한국의 임상에서 간호사로서 미래를 꿈꿀 수 있는 환경이 필요하다”면서 “지금의 간호법은 그 꿈의 첫 단계다. 간호법 제정을 통해 숙련된 간호사가 현장에 많아지면 간호의 질이 향상돼 나와 내 가족 모두가 건강한 삶을 살아가게 될 것이라고 확신한다”고 했다.
KNA 차세대 간호리더 시도대표자 간호법 기자회견문
안녕하십니까? 저희는 KNA 차세대 간호리더입니다. 저희 단체는 ‘KNA 대학생활동가’로 처음 출범해 올해 출범 6년차를 맞았습니다. 현재 16개 시도지부에서 450명의 간호대학생이 리더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지난 2년간 간호법 제정을 위해 꾸준히 간호법 제정 활동에 참여하며 연대해왔습니다.
저희 KNA 차세대 간호리더 시도대표자들이 오늘 기자회견을 열게 된 것은, 우선 지난 4월 27일에 있었던 간호법 국회 통과를 환영하기 위해서입니다. 국회의사당 앞에서 지난 2년간 진행된 수요집회, 총궐기대회, 문화한마당, 권역별 문화마당에 민의의 전당, 입법부 국회가 응답해주신데에 깊은 감사의 말씀드립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저희 차세대 간호리더 시도대표자 일동은 간호법 통과 이후 반대단체가 간호법에 대해 도를 넘은 허위사실 유포와 비방을 일삼으며, 국민의 민심을 거스르는 파업행위를 벌이는데 대해 깊은 유감을 보냅니다. 간호법 제정 상황을 예의주시하고 있는 20대 청년들에게 목소리 크면 장땡이라는 식으로 몽니를 부리는 것만 보여주실 겁니까?
우리 선배님들께서 간호법 국회 통과 이후 크게 목소리 외치기를 멈추고, 입법부에 감사하며 간호법의 본래 취지인 ‘부모 돌봄법’을 알리기 위해 국민 곁으로 가 민트천사 캠페인을 이어나가는 것과 참 대조되는 모습입니다.
윤석열 대통령께서는 후보 시절 공약과 대한간호협회 방문 간담회로 간호법을 약속하셨습니다. 그리고 그 자리에는 차세대 간호리더 소속으로 참여했던 간호대학생도 있었습니다. 아울러 청년 간호사 선배님들도 현장에 계셨습니다. 그 자리에 있었던 것은 한 명의 간호대학생과 몇 명의 청년 간호사지만, 그 현장을 지켜 본 간호대학생과 청년 간호사들은 수 십 수 만명에 달합니다. 현장에선 몇 사람과 약속하셨지만, 그 뒤에는 50만 간호사와 12만 간호대학생과의 약속이 남아있었습니다.
간호법은 간호법은 부모돌봄법, 존엄돌봄법, 국민행복법을 지향하며, 선진 의료시스템 구축의 토대를 마련하기 위한 법입니다. 아울러 공정과 상식을 강조하시는 대통령님께서 비상식적인 의료현장에 공정과 상식을 적용하실 수 있는 기회입니다. 간호법을 재가해주시면 간호법은 윤석열 정부의 영원한 업적이 될 것이라 확신합니다.
대통령께서는 임기 중에 여러 차례 청년 목소리를 통한 국정반영이 진정한 참여와 공정이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청년 간호사와 간호대학생 모두가 간호법이 여야 합의법이라는 내용의 프로필 사진을 게시하고, SNS에 적극 공유하고 있습니다. 우리의 참여가 진정한 공정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간호법을 당당히 재가해주시길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