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형 국민건강케어 모델 대토론회 개최
미래형 국민건강케어 모델 대토론회 개최
북유럽 ․ 일본 사례 통한 재가방문간호서비스 활성화 방안 논의
신경림 의원실 주최 ․ 간협 주관으로 10일 국회도서관 대강당서
재가방문간호서비스 활성화 방안을 통해 국민들의 건강한 생활습관을 형성시키고 건강보험 재정에도 기여할 수 있는 방안을 논의하는 자리가 마련된다.
신경림 국회의원(새누리당, 국회보건복지위원)은 오는 10월 10일(목) 오후 1시30분 국회도서관 대강당에서 ‘선진사례를 통해 본 미래형 국민건강케어 모델 대토론회’를 주최한다. 이번 대토론회는 대한간호협회가 주관한다.
대토론회에서는 ‘북유럽의 지속 가능한 커뮤니티 케어모델’과 ‘일본의 방문간호제도와 향후의 재택 케어 시스템’, 그리고 ‘한국의 재가방문간호 현황과 주요쟁점’ 등에 대해 네델란드 여스 드 블락 브쩍 대표와 노리코 사이토 일본간호협회 상임이사, 양숙자 이화여대 간호학부 교수가 발표자로 나선다. 영어와 일어로 동시통역도 진행될 예정이다.
또 토론자로는 이경은 보건복지부 건강증진과장, 이정석 국민건강보험공단 건강보험정책연구원 요양제도팀장, 배상수 한림대 의대 교수, 김준현 건강세상네트워크 환자권리사업단 정책위원 등이 참여한다.
한편 우리나라에는 현재 재가방문간호서비스로 ‘병원중심 가정간호’와 ‘보건소 방문건강관리’, 그리고 ‘노인장기요양 방문간호’ 등이 제공되고 있으나 수요자인 환자의 접근성 제한, 사업에 대한 낮은 인식, 제도의 불합리성 등으로 활성화되지 못하고 있다.
이에 이번 대토론에서는 이미 복지선진국인 북유럽과 장기요양 선험국인 일본의 사례를 살펴봄으로써 우리나라 재가방문간호서비스의 제도적 정착을 위한 방안을 도출해 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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